건축공학

[스크랩] 숯의 효능

美 到 空 間 2006. 2. 27. 21:22

▶▶ 숯에 대하여

숯은 자연생인 나무를 첨가제 없이 고온(600℃ 이상)에서 열분해하여 남은 것으로 무공해 물질이며 고형탄소가 80~90%이고 PH8~9로서 알칼리성이며 특징은 나무의 세포벽이 그대로 탄화되어 다공질이다.

숯 1g의 내부 표면적은 200∼400m2(약100평)이며 구멍이 큰 것은 사방으로 통하여 공기가 잘 유통되어 흡착성, 통기성, 보수성, 배수성, 보비성, 축열성이 좋고 음 이온을 가지고 있으며 주위 환경의 자장(磁場)을 강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럼으로 숯은 연료 사용 외에도 토양 개량제, 조습제, 수질 정화제, 탈취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음이온과 흡착성, 주위 환경의 자장(磁場)을 강하게 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건강 재료로 쓰이고 있다.


▶▶ 숯의 효능(1평당 숯 1kg정도 놓아두면 됩니다)



1. 음이온의 효과
숯에는 음이온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주어 기분을 안정시키고 몸의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 원적외선 방사 효과
원적외선은 생명의 빛이라 불리며 혈액순환 촉진, 신진대사 촉진, 세포기능 활성화, 생육촉진 작용, 물분자의 활성화 및 숙성 효과가 있다.

3. 전자파 차단 및 공기정화 효과
숯은 우수한 흡착성과 도전성(導電性), 축전성(蓄電性)을 가지고 있으므로 컴퓨터, TV 등 가전제품의 뒤편이나 옆에 두면 전자파를 차단하거나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다공질로서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며 특히 유기물의" 분해력이 뛰어난 방선균이 잘 살기 때문에 공기 중에 오염된 성분이 나 유해한 불순물을 흡착해서 분해 하여 공기를 정화시키고 냄새를 제거해 준다.

4. 정수·정화 탈취 작용
숯은 수면 중 흘리는 땀이나 어린이의 오줌 등 다량의 수분을 순식간에 흡수하여 불순물을 분해한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성분이 수질을 정화하고 물입자를 작게 하여 물을 정화시켜준다.

5. 항균 및 해독효과
희랍의 히포크라테스는 간질, 현기증, 빈혈, 탄저병 등의 치료에 숯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또 동양의 한방에서는 각종 숯을 약용했으며 또 각종약재를 탄화시켜서 사용하기도 했다.

6. 습도조절효과
숯은 습기가 많을 때는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수분을 방출해서 거실의 습도를 자연적으로 조절해 준다. 최근에는 바깥공기가 잘 차단되어 있는 데다 목재 등의 표면 도장가공으로 제습이 될 수 있는 재질이 없기 때문에 수분이 함유된 따뜻한 공기가 유리창 등 차가운 곳에서는 포화상태가 되어 결로 현상이 일어나고, 이것이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된다.
수반에 물을 3~4cm 정도 넣고 숯을(평당 1kg) 세워둔다. 숯이 물을 머금고 있다가 공기가 건조하면 수분을 방출하여 가습기의 역할을 한다.

7. 집먼지 진드기 제거효과
독성 알레르기원을 만드는 집먼지 진드기는 숯을 이용하여 퇴치할 수 있다.

8. 피부병 치료 효과
피부세포의 활성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 노인성 건조피부염, 만성습진, 옴 등의 피부질환 외에 난치병인 무좀 및 각종 피부병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능도 밝혀지고 있다.

냉장고, 신발장, 화장실 등에 놓아두면 냄새가 제거되고, 특히 냉장고에서는 야채나 과일 등의 신선도 유지에 좋다.
생선, 과일, 야채상자나 꽃 운반 시에도 숯을 넣어 두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가 있고, 쌀통에 넣어 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을 뿐 아니라 오래된 쌀로도 맛있는 밥을 지을 수가 있다. 승용차에 놓아두면 휘발유, 담배 등의 냄새를 제거해 주고 음이온 공급, 습도 조절 등에 도움을 준다.


▶▶ 숯의 구조와 특징

숯은 굽는 온도에 따라서 그 모양과 성분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크게 나누어서 백탄과 검은탄(흑탄)으로 나누는데, 목재를 태우면 25~30% 정도의 숯이 생산되고 5%의 목초가 부수적으로 얻어지게 되는데, 숯을 1500배의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관찰하면 벌집같은 무수한 구멍을 볼 수 있다.

숯의 이 기공의 내부표면을 측정하면 숯 1g당 200~400평방미터의 단면적으로 갖는다. 숯의 이 기공은 1/1,000mm에서부터 다양한 크기의 구멍을 가지며,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는 구멍의 크기에 맞추어서 박테리아, 방선균등의 유익한 미생물의 번식에 매우 유리하게 되어 있다.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은 숯의 내부표면을 이용한 흡착력이 부패를 방지하고 물이나 공기정화에 적합하며, 목조건물의 결로방지와 조습제로서의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특히, 백탄의 경우에는 PH8~9정도의 강한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토양의 개량과 산성비 대책에 사용된다. ph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구울 때의 온도와 숯 속에 함유하고 있는 회분의 양에 따라서 결정된다.

높은 온도(섭씨 800도)에서 구운 탄은 알카리가 되고, 낮은 온도(섭씨 400도)에서는 약산성이 형성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양액재배나 난재배에서 가장 쉽게 만들어 쓰는 훈탄(왕겨탄)이 약산성이 된다.



▶▶ 숯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

▷금 줄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새끼를 반대로 꼬아서 숯덩이를 끼웠는데 이는 타인에게 분만을 알리는 동시에 음이온(-)을 이용하여 부패성 미생물(질병)을 막고자 하는 적극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집을 지을 때
우리 조상들은 물론 요즘에도 집을 지을 때는 반드시 숯과 소금을 적은 양이라도 넣고 있으며, 해인사 팔만대장경에 숯을 이용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 이유는 숯에서 발생되는 전자장을 건물내 적정습도는 물론 수맥을 차단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을 담글 때
간장, 된장은 물론 동치미를 담글 때에도 숯을 넣어서 맛있는 발옇?유도하고, 산패를 방지하였습니다.

▷재를 밭에 뿌려주며
땅의 산성화를 막고 칼리질을 비롯한 광물질을 공급하여 지력을 증진시키고, 짐승과 벌레에게는 기피작용을 하였습니다.

▷돼지가 설사를 할 때
숯의 지사 정장효과를 이용하여 설사의 치료와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고 사료의 이용성을 증가시켰습니다.

▷곡식을 저장하던 광에도
음이온(-)과 공중습도조절을 이용하여 곡물의 저장성 선도를 높이고 해충으로부터는 기피작용을 하였습니다.



▶▶ 가정에서 참숯의 다양한 활용방법

▷ 냉장고에 숯을 500g정도의 숯덩이를 넣어 두면 미세한 공극에 의해 냄새를 흡착할 뿐 아니라 원적외선이 발산되어 식품을 신선하게 보존해 줍니다. 특히 야채실에 넣어 두면 습도를 조절해 주고 유해가스를 제거하여 야채를 오래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 쌀통에 넣어 두면 내부의 습기를 흡입하고 신선도를 유지하여 쌀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 장롱, 벽장 , 설거지하는 싱크대에 두면 습기를 제거하여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특히 오래된 차의 에어콘에서 나는 찌든 냄새를 흡착하여 냄새를 제거하고 차량 내부의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 줍니다. 또한 신발장 냄새제거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 침대 밑에 숯을 놓아 두면 머리를 맑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고, 취침 중에 생기는 노인들의 탈수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줍니다. 장농위에 숯을 가득 놓아 두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과일이나 야채를 적당량의 숯과 함께 물에 담가 놓으면 농약성분이 제거되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또 밥을 지을 때 숯 한덩이를 잘 씻어 밥솥에 넣어 두면 밥맛이 구수하고 오래 두어도 밥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차를 끓일 때 숯을 넣어도 맛이 좋아집니다.

▷ 베란다나 정원에서 기르는 화초에 숯가루를 뿌려 주면 병충해에 강해집니다. 또한 애완동물 근처에 숯을 놓아 두면 진드기 등 지저분한 벌레가 꼬이지 않고 분뇨의 악취도 훨씬 덜합니다.

▷ 숯은 고성능 필터 역할을 합니다. 실내에 평당 1㎏의 숯을 바구니에 담아 장롱, 찬장, 냉장고위 등 집안 주위에 놓으면 탈취 공기청정 습기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집안의 악취를 제거하고 주방의 바퀴벌레도 쫓아줍니다.

▷ 또한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콘크리트 바닥재 도료 등의 건축자재는 화학물질이어서 몸에 해로운 데 집안 여기저기 숯을 놓아 두면 유해물질과 습기를 흡수해 두통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을 없애 줍니다.

▷ 숯을 물통에 넣어두면 염소와 같은 잔류성분을 없애 물 맛이 좋고 잘 변질되지 않습니다. 특히 수돗물을 끓여 먹는 경우 미리 물 1ℓ당 20~30g짜리 숯 한두 토막을 넣어 1~2시간 후에 사용하면 물을 정화하면서 사용되는 유해물질을 제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숯의 겉 부분을 물에 씻어 말린 뒤 열 번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숯으로 가족 건강 지키는 생활 지혜 17가지

1.과일이나 채소, 쌀을 씻는 물에 숯을 넣고 10-20분
놓아두면 숯이 농약성분으 빨아들인다.


2.음식을 끓일 때 넣으면 음식물이 으깨지지 않아
요리의 모양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다.


3.숯은 물속의 유해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정수 효과를 낸다.


수도물에 넣어두면 소독약 냄새도 나지 않고 물맛도
좋아진다.


4.튀김 기름에 넣으면 기름이 잘 산화되지 않고 요리의
선도가 유지된다.


5.숯을 넣어 밥을 하면 좋지 않은 쌀이나 묵은 쌀이라도
햅쌀로 지은 밥처럼 밥맛이 좋다.


6.집안 구석 구석에 놓아두면 공기정화 역활을 한다.


7.냉장고에 넣어두면 김치냄새 등의 여러가지 냄새를
없앨 수 있다.


8.구두속에 넣으면 퀴퀴한 발냄새를 없애 준다.


9.후미진 곳에 놓아두면 바퀴벌레나 개미를 퇴치하는
효과도 있다.


10.쌀통에 숯을 넣어두면 바구미가 생기지 않는다.
11.컴퓨터나 텔레비젼 등의 전자파를 흡수한다.


12.화초를 심을때 숯가루를 뿌리면 화초가 잘 자란다.
화분위에 뿌리거나 숯덩이를 올려놓아도 화초가 잘
자란다.


13.숯을 욕조물에 넣어 몸을 담그고 있으면 체내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피부에서 배출된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피부미용에 좋고 신경통과 요통을
완화시킨다.


14.숯가루를 탄 물로 관장을 하면 체내에 쌓인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15.간장을 띄울 때 숯을 넣으면 잡균이 생기지 않는다.
16.숯을 바구니에 담아 잠자리 옆에 두거나 침대밑에
두면 숙면과 피로회복 및 에너지 충전 효과가 크다.
숯가를를 잘 싸서 베개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17.습도를 조절, 가습기 역활을 해 준다

출처 : 박기종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박기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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